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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포, '신흥 명문 골프장' 정원일 기자 umph@dt.co.kr '가장 가볼만한 곳' 꼽혀… 제주지역 4곳 이름 올려 골프매거진 '한국 10대 뉴 코스' `한국 10대 뉴 코스'가 발표됐다.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제주 제주시)는 국내 신규 골프장 중 가장 가볼만 한 골프장으로 꼽혔고 테디밸리골프장(제주 서귀포)과 레인보우힐스CC(충북 음성, 파인리즈CC(강원 고성)도 10대 뉴 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10대 뉴 코스'는 세계적인 골프전문지인 골프매거진 한국판(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을 통해 공개됐다. 김종렬 편집장은 "한국 10대 뉴 코스는 개장 3년 미만(2008년 5월 기준) 골프장을 대상으로 지난 3개월에 걸쳐 전문 평가위원 및 아마추어 골퍼들이 평가한 결과"라고 설명하면서 "골프매거진은 2년마다 전세계 골프장을 대상으로.. 더보기
[임지선프로의 베이직 레슨] 다운스윙 (4) 오른쪽 팔꿈치 옆구리에 붙여야 코킹된 손목 허리높이까지 유지 스윙은 볼 전후 10cm가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다운스윙 그 중에서도 임팩트 구간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지금까지 3번에 걸쳐 그립과 어드레스 그리고 백스윙을 설명한 이유 역시 정확한 다운스윙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다운 스윙은 말 그대로 클럽을 끌어내리는 동작이다. 톱 오브 스윙에서 클럽을 끌어내리는 것은 물론 볼을 때려내는 임팩트 동작 역시 다운 스윙의 일부다. 간혹 임팩트를 하나의 동작으로 구분해 설명하기도 하지만 임팩트는 다운스윙에서 클럽이 움직이는 과정에 불과하다. 찰나에 이뤄지는 임팩트를 따로 구분해 동작을 설명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다운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건 효과적인 궤도를 유지한 채 최대의 힘을 볼에 실어주.. 더보기
한국 남자골프, 유럽과 한판 대결 최경주, 양용은, 앤서니김 등 해외파 가세 김경태 등 한국골프 정예군단 유럽과 한판 맞대결 한국남자골프가 유럽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 최경주를 선두로 지난 해 KPGA 슈퍼루키 김경태와 강경남 그리고 황인춘 등 내로라하는 한국선수들이 13일 제주 핀크스골프장(파72, 7,345야드) 개막하는 발렌타인챔피언십에서 강호들로 구성된 유럽연합군과 실력을 겨룬다. 발렌타인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유럽프로 골프투어로 아시아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인 대회이기도 하다. 간판 최경주를 비롯해 30여명의 정예멤버로 구성된 한국 선수들은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며 칼을 갈고 있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예년보다 일찍 귀국한 최경주는 "올해 소니오픈에서 우승도 하고 컨디션도 매우 좋다. 바람이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