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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PGA

스파이더맨 카밀라 비예가스..'자세 죽이네..' 사진_ 연합 카밀로 비예가스는 콜롬비아 출신의 미PGA 투어 선수입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함께 유망주로 꼽혔지만....그동안 우승을 기록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미PGA 투어 플레이오프 세번째 대회인 BMW챔피언십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비예가스는 그린 라이를 읽을 때 독특한 동작을 취해 '스파이더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톡톡튀는 개성만점 비예가스...앞으로 주목해볼만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정원일 기자 umph@dt.co.kr 더보기
[페덱스컵] 비제이싱, 페덱스컵 흥행 '공공의 적' 정원일 기자 umph@dt.co.kr | 입력: 2008-09-08 21:00 '김빠진' 페덱스컵 비제이싱 2연승으로 투어 챔피언십 박빙승부 기대 물거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설이 현실로 나타났다. 총상금 3500만달러가 걸려있어 미PGA 투어 최대 돈잔치로 꼽히는 페덱스컵이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을 치르기도 전에 비제이 싱(피지)이 최종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대회 흥행 자체를 걱정할 처지에 몰렸다. 페덱스컵은 미PGA 투어 플레이오프 성격으로 치러지는 미니 투어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4개 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페덱스컵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개별 대회 상금과는 별도로 마련된 천문학적인 보너스 상금때문이다. 페덱스 포인트 순위 1위에.. 더보기
최경주 세계 랭킹 8위, 신지애는 7위 유지 (서울 연합뉴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에서 7위에 오른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세계랭킹 8위로 지난 주에 비해 한 계단 올라섰다. 19일 발표된 세계 주간 골프랭킹에 따르면 최경주는 랭킹 포인트 5.73점으로 7위 짐 퓨릭(미국)에 0.02점 밀려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변함없이 483주 연속 1위를 지켰으며 노던트러스트오픈 우승자 필 미켈슨(미국)도 2위를 고수했다. 여자랭킹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SBS오픈 우승으로 부활을 예고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이어 2위가 돼 두 계단 올라섰다. 지난 해 11월19일 랭킹에서 3위로 내려선 데 이어 12월31일 순위에서는 4위까지내려앉았던 소렌스.. 더보기
부상에서 돌아온 나상욱의 힘찬 도전 나상욱의 미국명은 케빈나입니다. 최경주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번째로 미PGA 투어를 밟은 선수죠. 한국에서 태어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주니어시절을 미국에서 보냈지만 한국어도 잘 하고 무엇보다 수수한 모습이 인상적인 선수입니다. 지난 해 부상으로 투어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올해는 부상을 털고 코리언 패밀리의 선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나상욱이 올 해는 마수걸이 미PGA 투어 첫 승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정원일 기자 umph@dt.co.kr 더보기
숨겨진 보석, 미PGA 투어 뉴 페이스 박진 박진은 한국 골프팬들에게는 그렇게 많이 알려진 선수는 아닙니다. 미국 주니어 무대를 거쳐 아시안투어에서 활약하다 올해 미PGA 투어 Q스쿨을 통해 미국무대에 진출한 선수죠. 그러나 미국에서 주니어 시절을 보냈고 아시안투어를 거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올 시즌 대회에도 꾸준히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미PGA 투어에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코리안 패밀리의 숨겨진 보석, 박진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정원일 기자 umph@dt.co.kr 더보기
2008년 미PGA 투어가 주목하는 신예, 앤서니김 앤서니김은 지난 해 미PGA 투어에 데뷔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보이면서 올해 미국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주목할만한 선수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 활약도 대단합니다. 공동 4위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선전하며 현재 상금랭킹 34위에 올라있습니다. 주니어 시절 미국무대를 주름잡았던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미PGA 투어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정원일 기자 umph@dt.co.kr 더보기
미켈슨, 미PGA 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 우승 미켈슨, 나 죽지 않았다구 필 미켈슨(미국)이 미PGA 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에서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들어 AT&T페블비치 컷 오프와 FBR오픈 연장패배 등으로 자존심을 구겼던 미켈슨에게는 단비와 같은 시즌 첫 승. 이로써 미켈슨인 미PGA 투어 통산 33승을 채웠다. 최경주도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공동 7위에 올라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위창수는 3언더파 281타로 공동 14위, 나상욱은 3오버파 287타를 기록,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정원일 기자 umph@dt.co.kr 더보기
비제이싱, 아쉬운 준우승...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린 미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라운드에서 선두자리를 내주고 아쉽게 2위에 머문 비제이 싱. 그러나 비제이는 45세라는 만만치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PGA 투어의 강자로 이름값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원일 기자 umph@dt.co.kr 더보기
양용은, 생애 첫 미PGA 투어 '톱10' 양용은이 미PGA 투어 생애 첫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미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양용은은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 내심 역전 우승을 꿈꾸기도 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양용은은 11번 홀까지 3타를 줄이며 우승경쟁에 뛰어들었지만 후반에 4타를 잃으면서 공동 9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양용은과 함께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던 스티브 로우리(미국)는 4타를 줄이며 선두를 달리던 비제이 싱과 동타를 이룬 후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낚아 우승컵을 가져갔다. 박진은 공동 34위를 차지했고 나상욱과 위창수는 각 공동 43위와 공동 53위에 그쳤다. 정원일 기자 umph@dt.co.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