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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일의 궁시렁~ 토크

부상에서 돌아온 나상욱의 힘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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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나상욱. 사진_연합

나상욱의 미국명은 케빈나입니다. 최경주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번째로 미PGA 투어를 밟은 선수죠. 한국에서 태어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주니어시절을 미국에서 보냈지만 한국어도 잘 하고
무엇보다 수수한 모습이 인상적인 선수입니다. 지난 해 부상으로 투어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올해는 부상을 털고 코리언 패밀리의 선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나상욱이 올 해는 마수걸이 미PGA 투어 첫 승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정원일 기자 umph@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