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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카밀라 비예가스..'자세 죽이네..' 사진_ 연합 카밀로 비예가스는 콜롬비아 출신의 미PGA 투어 선수입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함께 유망주로 꼽혔지만....그동안 우승을 기록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미PGA 투어 플레이오프 세번째 대회인 BMW챔피언십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비예가스는 그린 라이를 읽을 때 독특한 동작을 취해 '스파이더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톡톡튀는 개성만점 비예가스...앞으로 주목해볼만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정원일 기자 umph@dt.co.kr 더보기
김형태ㆍ배상문, 골프월드컵 한국대표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nomy.co.kr 기사입력 2008-09-15 10:40 김형태(31ㆍ테일러메이드)와 배상문(22ㆍ캘러웨이)이 골프월드컵에 한국대표선수로 출전한다. 김형태와 배상문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코타페르마이골프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대표로 호흡을 맞춘다. 이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해야 11월27일부터 중국 선전 미션힐골프장에서 28개국이 출전해 치르는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19개국이 나서는 예선에서 한국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이 한국과 본선 진출권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2002년부터 6년 연속 월드컵 본선에 출전해왔다. 역대 최고성적은 .. 더보기
신현주, JLPGA 선수권 '우승' 신현주(28.다이와)가 일본 여자프로골프 선수권의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올 시즌 2승째를 거둔 신현주는 올 시즌 상금랭킹 6위로 뛰어올랐죠. 한편 일본 원정에 나선 '지존' 신지애는 아쉽게 1타차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한국 선수들이 차지해버린 일본 선수권... 일본 여자프로골프의 메이저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이 북치고 장구치는 모습에.... 일본투어 관계자들 속이 좀 쓰렸을 것 같네요. 일본이 자랑하는 요코미네 사쿠라는 신지애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출처_ 연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