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윙에 맞는 `볼` 찾아라 |
핸디캡 15의 보통 골퍼는 나이키골프 '원 블랙' 핸디캡5 이하 타이틀리스트 '프로V1x'등 적합 |
골프전문지인 골프매거진 2월호에는 자신의 스윙에 맞는 볼을 찾는 방법과 최적의 볼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기사가 실렸다.
캘리포니아의 샌디에이고에 있는 테스트 기관인 골프랩에서 골프볼 54가지를 대상으로 로봇테스트를 통해 얻어진 볼의 특징과 성능을 비교한 이 기사에서 롭 사우르하프트는 골퍼를 핸디캡별로 7가지 타입으로 구분 해 가장 어울리는 골프볼을 추천했다.
롭에 따르면 핸디캡 5이하의 실력을 자랑하고 드라이버 스윙 스피드가 152km/h에 달하는 골퍼들은 경우 타이틀리스트의 프로V1x와 브리지스톤의 투어B330 또는 캘러웨이의 올 시즌 신제품인 투어ix가 가장 적합한 볼이었다. 또 핸디캡 15의 평균적인 골퍼에게는 나이키골프의 원 블랙과 스릭슨의 Z-URS 그리고 테일러메이드의 버너TP 등이 가장 어울리는 볼이었고 안정감이 떨어지는 골퍼 층으로 구분된 핸디캡 20의 골퍼는 테일러메이드의 2피스 볼인 버너와 나이키의 카르마 그리고 캘러웨이의 HX 핫 바이트 등이 적합한 제품이었다.
핸디캡 5 이하의 선수급부터 핸디캡 28을 넘는 골퍼들까지 스윙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구분하고 각 그룹에 해당하는 드라이버 스윙 스피드 및 게임내용을 기준으로 선정된 롭의 궁합맞는 볼 찾기는 올 시즌 다양한 신제품 볼 중에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망설이는 골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디지털타임스 정원일기자 umph@dt.co.kr
'정기자의 골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남자골프, 유럽과 한판 대결 (0) | 2008.03.11 |
---|---|
2008년형 업그레이드 골프볼 `대전` (0) | 2008.03.10 |
최경주, 팬사랑도 역시 '톱프로' (0) | 2008.03.10 |
최경주 세계 랭킹 8위, 신지애는 7위 유지 (0) | 2008.02.19 |
중고 골프채가 뜨고 있다 (0) | 2008.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