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싱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덱스컵] 비제이싱, 페덱스컵 흥행 '공공의 적' 정원일 기자 umph@dt.co.kr | 입력: 2008-09-08 21:00 '김빠진' 페덱스컵 비제이싱 2연승으로 투어 챔피언십 박빙승부 기대 물거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설이 현실로 나타났다. 총상금 3500만달러가 걸려있어 미PGA 투어 최대 돈잔치로 꼽히는 페덱스컵이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을 치르기도 전에 비제이 싱(피지)이 최종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대회 흥행 자체를 걱정할 처지에 몰렸다. 페덱스컵은 미PGA 투어 플레이오프 성격으로 치러지는 미니 투어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4개 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페덱스컵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개별 대회 상금과는 별도로 마련된 천문학적인 보너스 상금때문이다. 페덱스 포인트 순위 1위에.. 더보기 비제이싱, 아쉬운 준우승...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린 미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라운드에서 선두자리를 내주고 아쉽게 2위에 머문 비제이 싱. 그러나 비제이는 45세라는 만만치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PGA 투어의 강자로 이름값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원일 기자 umph@dt.co.kr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