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클럽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고 골프채가 뜨고 있다 신품 대비 30~40% 이상 저렴 '장점' 소장가치까지 갖춘 특정 중고품, 수집가들 사이 인기 골퍼들의 중고 용품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를 내세우는 골퍼가 늘면서 중고품에 대한 편견이 눈에 띄게 줄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용품시장의 대부분은 신제품이 독차지하고 있었다. 중고품은 싸구려라는 멍에를 뒤집어쓰고 찬밥대우를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고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인터넷 중고용품 전문 쇼핑몰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또 골프 동호회 내 벼룩시장을 통한 중고품 거래도 활발하다. 중고용품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준혁씨는 "지난해부터 중고품 거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또 골프용품 수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눈에 띈다.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의 경우 신제품가격보다 높은 가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