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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자의 취재수첩/취재 뒷 이야기

나이키골프 2008년 신제품 클럽 쑈쑈쑈!!!

오늘은 나이키골프의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해 나이키골프가 들고나와 용품시장에 최대 화두로 주목받았던 사각형헤드...
올해도 어김없이... 나이키골프 신제품 클럽의 가장 앞자리에 자리하고 있더군요...^^

일단..첫 인상은...지난 해 모델보다는 겉모습이 많이 다듬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 서 샤프해진 것 같기도 하고... 역동저인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게... 암튼...
종전 모델보다는 훨씬 좋아보였습니다.

사실...지난 해에는 사각형 헤드가 너무 크고 넓어서... 부담스럽기도 했죠^^

또 올해 제품은... 지난 해 문제가 됐던 타구음도 대폭 개선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쳐보니....퍽퍽하는 소리가 아닌 경퇘한 '깡'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소리크기도 많이 줄어든 것 같았습니다. 이젠 실내연습장에서 사용금지 드라이버라는
 오명을 어느정도는 벗어낼 수 있을 듯^^

나이키골프는 SQ스모 5900(사각형헤드) 드라이버와 SQ스모 5000(반원형 헤드) 드라이버 등
신제품 드라이버 두 가지 이외에도 SQ스모 페어웨이 우드와 아이언세트...하이브리드 등을
같이 출시했습니다. 또 나이키 원 시리즈의 신제품도 모습을 보였더군요.

타이거 우즈가 신제품 볼을 사용해보니...비거리가 20야드는 더 늘었다고 자랑하던데...
나이키골프 소속 선수들도 신제품 볼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용품 기사로......아주아주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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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골프 신제품 드라이버 및 각종 클럽입니다. 사진_김동욱(디지털타임스)